[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서우진 / 사진제공=에프앤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우진 / 사진제공=에프앤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우진이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에 출연한다.

‘크로스’는 ‘막돼먹은 영애씨16’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의사 강인규(고경표)와 그의 분노를 품은 의사 고정훈(조재현)의 이야기를 다룬다.

서우진은 극중 한국병원 장기이식센터 레지던트 4년 차 하관우 역을 맡는다. 고정훈과 전문의 이주혁(김지한) 사이를 오가며 야망을 키우는 인물. 강인규를 시기하며 괴롭히지만 귀여운 매력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서우진은 드라마 tvN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과 KBS2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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