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에이핑크 보미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보미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오는 8일 오후 8 MBC 일산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열리는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시상자로 나선다.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 MBC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맥주 브랜드인 카스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이다. 배우 박성웅과 배지현, 박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90분간 생방송된다.

보미는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멋진 시구를 펼쳐시구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여자 연예인 중 가장 좋은 시구라고 칭찬해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됐다.

보미는 최근 종영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귀여운 외모로 돌직구를 날리는 동명의 캐릭터 윤보미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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