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시아 / 사진제공=워너뮤직
시아 / 사진제공=워너뮤직
가수 시아(Sia)가 캐롤 앨범을 발매하며 글로벌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SNOW)’와 크리스마스 스티커를 출시했다.

‘스노우X시아’ 스티커는 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스노우’ 앱에 출시됐다.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Cheap Thrills’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시아는 아틀란틱으로 레이블을 옮기고 ‘Santa’s Coming For Us’, ‘Snowman’ 등의 오리지널 캐롤 10곡이 수록된 크리스마스 앨범 ‘Everyday Is Christmas’을 발매했다.

이번 스티커에는 시아의 ‘Santa’s Coming For Us’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앨범의 아트워크와 사용자의 얼굴을 합성할 수 있다.

스노우 파트너십 매니저 우영재는 “스노우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티커 및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아 스티커처럼 다양한 국내 외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노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아의 국내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워너뮤직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스노우 필터를 통해 시아의 새로운 캐롤송을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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