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일본 록밴드 원 오크 록
사진=일본 록밴드 원 오크 록
일본의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내년 2월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타카(Taka, 보컬), 토루(Toru, 기타), 료타(Ryota, 베이스), 토모야(Tomoya, 드럼)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 원 오크 록은 자신들만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2011년 ‘밸리 록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을 처음으로 찾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5년 결성해 2007년 데뷔 음반을 발표한 이들은 2015년 발표한 일곱 번째 정규 음반으로 29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같은 해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투어 공연도 열었다.

일본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 꼽히고 있는 원 오크 록의 공연 티켓은 다음달 8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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