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 / 사진제공=EA&C
뮤지컬 배우 카이 / 사진제공=EA&C
뮤지컬 배우 카이가 ‘2017 서울 석세스 대상’의 문화 부문에서 뮤지컬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석세스 대상’은 서울신문사와 시울신문STV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울 석세스 대상’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열정을 보여준 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카이는 올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벤허’로 관객을 만났다. 아울러 다음달 15일 개막하는 ‘더 라스트 키스’에도 캐스팅돼 준비에 한창이다.

그는 ‘벤허’를 통해 ‘재발견’이란 평가를 얻으며 호평받았다.

카이를 비롯해 배우 이경영(문화 대상), 소프라노 김순영(성악 대상), 유성은(신인가수 대상), SF9(신인가수 대상), 남상일(국악 대상)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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