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소나무 의진, 중간투표 2위+’미쳐’ 직캠 인기 폭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소나무 의진 / 사진제공=KBS2 ‘더유닛’ 방송화면

그룹 소나무 의진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더유닛’에서는 두 번째 미션 ‘RESTART(리스타트)’ 미션을 통한 콘셉트 대결과 중간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그 결과 의진은 지난 주 5위에서 3단계 상승한 2위를 차지해 존재감을 나타냈다.

의진은 이날 방송에서 콘셉트 대결 곡으로 포미닛의 ‘미쳐’를 선택해 자신의 실력과 끼를 발휘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해 무대에 오른 의진은 압도적인 포스와 퍼포먼스를 뽐내며 곡을 완벽히 소화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의진이 속한 파랑 팀의 ‘미쳐’는 ‘리스타트’ 미션 영상 중에서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의진의 개인 직캠 영상 역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첫 번째 단체곡 ‘마이 턴(My turn)’ 뮤직비디오의 센터로 등극하며 에이스로 거듭난 의진이 연이어 두각을 나타내자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의진이 활약하는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