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에 출연하는 강혜정이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강혜정은 오는 12월 4일 첫회를 방송하는 ‘저글러스’에서 동안 외모를 지닌 왕정애 역을 맡았다. 정애는 15년 차 전업주부에서 스포츠 산업부 이사(이원근)의 비서로 취업하는 인물이다. 강혜정은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주부의 모습부터 청순한 면모까지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 공개된 현장 사진 속 강혜정은 앞치마를 두른 채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에서 호박과 양파 등을 정성스럽게 썰어내는가 하면 미소를 지은 채 잡채를 조물조물 버무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극 중 15년 차 전업주부 정애가 자신의 집에 찾아온 친구들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장면. 예정된 촬영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강혜정은 앞서 촬영 중이던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자신의 촬영분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앞치마를 입은 채 등장한 강혜정은 요리 장면을 위해 자신이 직접 재료들을 손질하며 능숙한 칼 솜씨를 선보여 한 번에 촬영을 마쳤다. 짧은 장면인데도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는 프로의 모습에 제작진이 “역시 강혜정”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첫 촬영을 마친 강혜정은 “모든 첫 촬영은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오늘 첫 촬영을 긴장감 반, 설렘 반으로 마쳤다.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 모두 분위기가 좋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정성 가득 만들고 있는 만큼 ‘저글러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작사 스토리티비의 이민진 이사는 “강혜정은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 전적으로 믿고 있다”며 “강혜정이 ‘저글러스’에서 왕정애를 맡아 순진과 순수를 오가는 매력을 어떻게 표현할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저글러스’는 타고난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능숙한 보조자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남자가 비서와 보스 관계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 이야기다. 드라마 제목인 ‘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을 줄 아는 능력자 비서 군단을 칭한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강혜정은 오는 12월 4일 첫회를 방송하는 ‘저글러스’에서 동안 외모를 지닌 왕정애 역을 맡았다. 정애는 15년 차 전업주부에서 스포츠 산업부 이사(이원근)의 비서로 취업하는 인물이다. 강혜정은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주부의 모습부터 청순한 면모까지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 공개된 현장 사진 속 강혜정은 앞치마를 두른 채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에서 호박과 양파 등을 정성스럽게 썰어내는가 하면 미소를 지은 채 잡채를 조물조물 버무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극 중 15년 차 전업주부 정애가 자신의 집에 찾아온 친구들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장면. 예정된 촬영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강혜정은 앞서 촬영 중이던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자신의 촬영분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앞치마를 입은 채 등장한 강혜정은 요리 장면을 위해 자신이 직접 재료들을 손질하며 능숙한 칼 솜씨를 선보여 한 번에 촬영을 마쳤다. 짧은 장면인데도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는 프로의 모습에 제작진이 “역시 강혜정”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첫 촬영을 마친 강혜정은 “모든 첫 촬영은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오늘 첫 촬영을 긴장감 반, 설렘 반으로 마쳤다.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 모두 분위기가 좋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정성 가득 만들고 있는 만큼 ‘저글러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작사 스토리티비의 이민진 이사는 “강혜정은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 전적으로 믿고 있다”며 “강혜정이 ‘저글러스’에서 왕정애를 맡아 순진과 순수를 오가는 매력을 어떻게 표현할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저글러스’는 타고난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능숙한 보조자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남자가 비서와 보스 관계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 이야기다. 드라마 제목인 ‘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을 줄 아는 능력자 비서 군단을 칭한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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