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깝지도 않고, 시원하게 떨어졌어요.”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가수 이상민의 도움을 받아 운전면허 필기시험의 공부를 했으나, 시험 결과 39점으로 불합격했다.
사유리는 이상민의 응원을 받으며 필기시험을 시작했다. 당찬 모습으로 모두 합격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그는 창피한 얼굴로 “앞선 43점보다 더 떨어졌다”면서 “아깝지도 않게 시원하게 떨어졌다”고 망연자실했다. 이어 이상민이 건넨 합격 기원 엿을 찾으며 “엿을 먹고 욕하고 싶다”고 답답해했다.
이후 사유리는 이상민의 도움을 받아 운전면허 실기 시험 연습에 나섰다. 이상민은 선생님을 자처, 남다른 인내심으로 상세하고 친절하게 사유리의 운전을 가르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가수 이상민의 도움을 받아 운전면허 필기시험의 공부를 했으나, 시험 결과 39점으로 불합격했다.
사유리는 이상민의 응원을 받으며 필기시험을 시작했다. 당찬 모습으로 모두 합격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그는 창피한 얼굴로 “앞선 43점보다 더 떨어졌다”면서 “아깝지도 않게 시원하게 떨어졌다”고 망연자실했다. 이어 이상민이 건넨 합격 기원 엿을 찾으며 “엿을 먹고 욕하고 싶다”고 답답해했다.
이후 사유리는 이상민의 도움을 받아 운전면허 실기 시험 연습에 나섰다. 이상민은 선생님을 자처, 남다른 인내심으로 상세하고 친절하게 사유리의 운전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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