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주혁의 발인식이 오늘(2일) 오전 10시 40분 경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장례식장 주변에는 취재진을 비롯해 고인을 추모하는 일반인 조문객들이 줄을이었다. 애통한 분위기 속에 오전 10시 고인의 가족, 지인, 연예계 동료와 선후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진행됐다.
이어 오전 10시 40경 발인이 시작됐다. 고인의 관이 운구 차량으로 옮겨졌고 뒤로 운구 행렬이 이어졌다. 고인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이후 운구 차량에 탑승해 고인이 안치될 장지로 함께 떠났다.
발인에는 ‘1박 2일’을 함께했던 유호진 PD를 비롯한 차태현-김준호-데프콘-김종민과 황정민-오지호-이준기-문근영 등이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글의 법칙’ 촬영차 외국으로 떠났던 정준영은 오늘 오전 고인의 비보를 뒤늦게 전해 듣고 귀국 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운구차는 10시 50분경 장례식장을 떠났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고인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경 교통사고를 당했다. 자신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의 한 도로에서 그랜저와 추돌한 후 인근 아파트 중문 벽에 부딪혀 계단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김주혁은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고 2시간 후인 6시 30분경 끝내 사망했다. 유가족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정밀 검사 결과는 며칠 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이른 아침부터 장례식장 주변에는 취재진을 비롯해 고인을 추모하는 일반인 조문객들이 줄을이었다. 애통한 분위기 속에 오전 10시 고인의 가족, 지인, 연예계 동료와 선후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진행됐다.
이어 오전 10시 40경 발인이 시작됐다. 고인의 관이 운구 차량으로 옮겨졌고 뒤로 운구 행렬이 이어졌다. 고인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이후 운구 차량에 탑승해 고인이 안치될 장지로 함께 떠났다.
발인에는 ‘1박 2일’을 함께했던 유호진 PD를 비롯한 차태현-김준호-데프콘-김종민과 황정민-오지호-이준기-문근영 등이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글의 법칙’ 촬영차 외국으로 떠났던 정준영은 오늘 오전 고인의 비보를 뒤늦게 전해 듣고 귀국 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운구차는 10시 50분경 장례식장을 떠났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고인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경 교통사고를 당했다. 자신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의 한 도로에서 그랜저와 추돌한 후 인근 아파트 중문 벽에 부딪혀 계단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김주혁은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고 2시간 후인 6시 30분경 끝내 사망했다. 유가족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정밀 검사 결과는 며칠 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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