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늘(3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한다. 초대장 없인 들어갈 수 없는 철저한 비공개 예식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기자회견 등도 없을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부르고 박보검이 피아노 반주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아인과 이광수가 편지 낭독을 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5년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을 맺었다. 드라마 속 케미로도 화제였던 데다, 해외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종종 목격되며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인해왔다. 하지만 지난 7월 열애 인정이 아닌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서로의 부족함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한다. 초대장 없인 들어갈 수 없는 철저한 비공개 예식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기자회견 등도 없을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부르고 박보검이 피아노 반주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아인과 이광수가 편지 낭독을 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5년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을 맺었다. 드라마 속 케미로도 화제였던 데다, 해외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종종 목격되며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인해왔다. 하지만 지난 7월 열애 인정이 아닌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서로의 부족함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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