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JTBC ‘팬텀싱어2’의 ‘미라클라스’팀의 무대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팬텀싱어2’ 12회는 평균 시청률 4.6% (닐슨 코리아 수두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부분은 ‘미라클라스’팀이 결승 1차전 경연곡으로 ‘Notte’를 부르는 장면이 차지했다. ‘미라클라스’팀의 박강현·정필립·김주택·한태인은 세계 3대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솔로곡인 ‘Notte’를 4인의 하모니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였고 네 참가자는 눈물을 글썽거렸다. 프로듀서 윤상은 “한 분 한 분 노래할 때마다 제가 설득당한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결승에 오른 세 팀(에델라인클랑,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의 결승 1차전 무대가 펼쳐졌다. 포레스텔라 팀은 165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에델라인클랑 팀은 1650점, 미라클라스 팀이 1646점을 받으며 1위와 박빙의 점수차로 2차 생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TBC ‘팬텀싱어2’의 우승팀은 오는 11월 3일 오후 9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생방송으로 결정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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