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폐쇄병동’ 스틸컷/사진제공=세이온미디어
영화 ‘폐쇄병동’ 스틸컷/사진제공=세이온미디어
배우 박하나가 “‘폐쇄병동’ 촬영은 영화가 아니라 연극 같았다”고 밝혔다.

박하나는 30일 서울시 강남구 호텔프리마에서 열린 올레 tv 모바일 의 신규 콘텐츠 ‘폐쇄병동’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스릴러 장르는 여배우로서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장르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박하나는 “‘폐쇄병동’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생동감이 느껴졌다. 캐릭터 하나하나 살아 쉼쉬는 것 같았고 굉장히 신선했다. 밀실을 배경으로 진행되는데 영화보다는 연극을 찍는 느낌이었고 숨 죽여가며 몰입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폐쇄병동’은 영문도 모른 채 밀실에 감금된 정체불명의 6명의 주인공들이 생존을 건 죽음의 진실게임을 펼치는 한국형 밀실 서스펜스. 오는 11월 1일부터 매일 2분씩, 총 60일에 걸쳐 공개되며 올레 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2017년 하반기에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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