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이상엽이 검찰에게 이종석 총기 사건의 배후로 의심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신희민(고성희) 검사에게 대질 조사를 받은 이유범(이상엽), 한우탁(정해인)이 정재찬(이종석) 총기 사건에 대해 대질 조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 사무장(김원해)은 “유수경 선수 어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사진을 이 변호사가 유만호에게 보냈다고 확인됐다”고 입을 열었고 이유범은 “그래서 내가 화나서, 열 받아서 테러를 했다고? 한우탁 경위가 정 검사랑 친하니 가보라고? 이 사람이 청탁을 했을 가능성은 없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우탁은 “정재찬 검사를 찾아갔다”며 “찾아가서 사람 죽일 친구 아니라고 했다. 그러니까 정 검사가 서운할 정도로 딱 잘라 유죄인지 무죄인지는 조사를 통해 밝힌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범은 “그래. 나도 정 검사 성격 안다. 겉으로는 그래도 되게 따뜻하다. 용의자가 떡 하니 있는데 검사 친구랑 용의자 친구랑 친한 것도 이상하지 않나?”라고 따졌다.
이에 신 검사는 “유수경 혈흔이 나온 것은 뭐냐”고 이유범에게 물었다. 이에 이유범은 “조작일 수도 있지? 검찰이랑 국과수랑 입만 맞추면 조작하는 것 아닌가?”고 호기롭게 말했다.
우탁은 “검사가 그런 조작을 하나?”라고 물었고 신 검사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다. 이 변호사는 검사 시절 종종 조작을 했다고 생각해도 되나?”라고 말꼬리를 잡아 이유범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26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신희민(고성희) 검사에게 대질 조사를 받은 이유범(이상엽), 한우탁(정해인)이 정재찬(이종석) 총기 사건에 대해 대질 조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 사무장(김원해)은 “유수경 선수 어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사진을 이 변호사가 유만호에게 보냈다고 확인됐다”고 입을 열었고 이유범은 “그래서 내가 화나서, 열 받아서 테러를 했다고? 한우탁 경위가 정 검사랑 친하니 가보라고? 이 사람이 청탁을 했을 가능성은 없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우탁은 “정재찬 검사를 찾아갔다”며 “찾아가서 사람 죽일 친구 아니라고 했다. 그러니까 정 검사가 서운할 정도로 딱 잘라 유죄인지 무죄인지는 조사를 통해 밝힌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범은 “그래. 나도 정 검사 성격 안다. 겉으로는 그래도 되게 따뜻하다. 용의자가 떡 하니 있는데 검사 친구랑 용의자 친구랑 친한 것도 이상하지 않나?”라고 따졌다.
이에 신 검사는 “유수경 혈흔이 나온 것은 뭐냐”고 이유범에게 물었다. 이에 이유범은 “조작일 수도 있지? 검찰이랑 국과수랑 입만 맞추면 조작하는 것 아닌가?”고 호기롭게 말했다.
우탁은 “검사가 그런 조작을 하나?”라고 물었고 신 검사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다. 이 변호사는 검사 시절 종종 조작을 했다고 생각해도 되나?”라고 말꼬리를 잡아 이유범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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