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 스틸컷 /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 스틸컷 / 사진제공=KBS2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 군이 유치원 여자친구를 만난다.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03회는 ‘서로의 온기가 되어’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 시안 군은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집에 초대해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치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시안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대오 가르마를 비롯해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나비넥타이가 강조된 귀여운 턱시도 옷차림 역시 돋보인다.

최근 촬영에서 시안 군은 미소가 만발하는 하루를 보냈다. 여자친구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멋을 내는가 하면, 턱시도를 갖춰 입으며 친구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마침내 여자친구를 만난 시안이는 “예쁘다”라는 칭찬은 물론, 장난감 액세서리를 건네고 피아노 연주를 하는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두 아이는 부부놀이를 하며 서로를 “여보”라고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달라진 시안 군을 보며 질투심이 끓어오르는 누나 설아, 수아 양의 모습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시안 군과 여자친구의 귀여운 만남이 담길 ‘슈돌’ 203회는 이날 오후 4시 50분부터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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