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음악프로그램 ‘박진영의 파티피플’(이하 ‘파티피플’)을 통해 수지가 강렬한 섹시 댄스를 선보인다.
SBS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박진영이 MC를 맡고 있는 ‘파티피플’에 출연해 섹시 댄스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전부 검정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수지는 2명의 여성 댄서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리듬을 탔다.
‘파티피플’의 인기코너 ‘뺏고송’을 통해서는 윤종신의 ‘좋니’ 여자 버전을 부르며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도 뽐낼 예정이다. 그는 보컬리스트들 사이에서도 고난이도로 꼽히는 이 곡을 애절한 감정과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수지는 가수를 꿈꾸던 연습생 시절 처음으로 박진영에게 칭찬 받은 노래와 함께 이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 발음기호부터 발성법까지 종이가 닳을 정도로 빽빽하게 필기한 연습노트도 공개한다.
수지의 스페셜 댄스 스테이지와 ‘좋니’ 무대는 오는 14일 오후 12시 15분 SBS에서 방영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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