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최희/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최희/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최희가 부일영화상 참석을 위해 13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부산으로 향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희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일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희는 가을에 어울리는 화려한 색감의 꽃무늬패턴의 롱 원피스와 광택이 있는 검은색 가죽 재킷을 매치시켜 시크한 공항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2010년 KBS N에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후 ‘아이 러브 베이스볼’ 등을 진행하며 대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해온 최희는 ‘트루 라이브쇼’, ‘렛미인5’, ‘화장대를 부탁해’, ‘베이스볼 워너비’, ‘최희의 먼데이나잇 베이스볼’ 등 교양, 예능, 스포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가며 탁월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최희가 시상자로 참석하는 부일영화상은 국내 최고의 역사와 공정성을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 영화상으로 오늘(13일) 오후 5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며 부산 MBC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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