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픽하이 새 음반 계획 / 사진=에픽하이 SNS
그룹 에픽하이 새 음반 계획 / 사진=에픽하이 SNS
그룹 에픽하이가 정규 9집 발표를 앞두고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0일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작업실의 달력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픽하이는 지난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새 음반 작업에 몰두했다. 단독 콘서트 연습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 컴백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는 것.

특히 에픽하이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새 음반의 피처링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타블로, 미쓰라, 투컷은 “우리는 음악을 만들 때 마치 각본을 쓰고 장면을 계획하고 배우를 캐스팅하듯 한다. 평소 좋아하고, 가사와 곡의 분위기를 빛내줄 가수와 협업했다”고 기대를 높였다.

에픽하이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을 발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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