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와 서주현이 극적으로 재회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도둑놈 도둑님’에서 장돌목은 윤중태(최종환)에게 복수를 시도했다. 하지만 윤중태는 강소주를 인질로 잡고 그를 협박했다. 윤중태의 딸 윤화영(임주은)도 장돌목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
이와 관련해 29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장돌목과 강소주가 드디어 만나 애틋하고 절절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소주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장돌목을 바라보고 있다. 장돌목 역시 자신의 연인 강소주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해온 터. 둘의 재회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도둑놈 도둑님’ 제작진은 “공개된 사진은 윤중태와 윤화영에 의해 죽음의 위기에 몰렸던 강소주가 어떻게 살아났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장돌목이 어떻게 윤중태에게 복수할 지 기대감을 높인다”며 “험난한 과정 속에도 사랑을 지켜가는 그들의 모습은 드라마 속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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