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기도훈/사진제공=유스토리나인
기도훈/사진제공=유스토리나인
배우 기도훈이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에서 세자 왕원(임시완)의 그림자 호위무사 장의 역으로 출연한 기도훈은 “이번 작품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행운인 것 같다.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 선배님들, 스태프분들 모두가 좋은 선생님이 되어 주셨고 부족한 저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전 제작 드라마인 만큼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방송을 보니 제가 앵글 안에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가슴 떨리는 경험이었다. 이번 작품을 촬영하며 현장에 적응하고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왕은 사랑한다’는 오늘(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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