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탄소년단의 신곡 ‘DNA’ 뮤직비디오가 8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의 신곡 ‘DNA’ 뮤직비디오가 8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DNA’ 뮤직비디오가 한국 가수 역대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 후 8시간 4분만인 19일 오전 2시 4분경 1000만 뷰를 넘었다. 이는 한국 가수 최단 시간 기록이다.

‘DNA’ 뮤직비디오는 가상현실과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장면 변환으로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는 가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를 공개한 후 타이틀곡 ‘DNA’로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수록곡으로 이른바 ‘줄세우기’를 이뤘다. 전 세계 7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다 기록도 세웠다. 특히 ‘DNA’로 전 세계 2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되는 Mnet ‘컴백 쇼 – 방탄소년단 DNA(COMEBACK SHOW – BTS DNA)’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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