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배우 지일주가 첫 등장부터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8일에 첫 방송된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지일주는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드라마 PD이자 서현진(이현수), 김재욱(박정우)의 대학 선후배인 김준하를 연기했다.
이날 준하는 정우와의 만남에 지각을 했다. 그는 대본을 손에 든 채 허겁지겁 달려와 “형 미안해! 무릎 꿇으라면 꿇을게”라고 말하며 능청스럽게 무릎 꿇는 시늉을 해 보였다. 이어 제작사를 차리겠다는 정우에게 보조 작가인 현수를 추천하며 “애는 똘똘하다니까. 일단 한 번 만나봐”라고 두 사람을 연결시키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준하는 공모전에서 떨어진 현수를 위로하기 위해 그가 일하는 작업실로 찾아갔다. 그는 “2차까진 올랐더라 너. 대본 좀 보여줘 봐. 문제가 뭔지 오빠가 알려줄게”라고 말하며, 후배를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준하는 현수의 얼굴을 보며 “귀인이 보이는구나”라고 실제 점쟁이처럼 말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전환시켰다.
이처럼 지일주는 능청스러운 모습들을 선보이며 등장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그는 의리 있고 마음 따뜻한 선배의 모습부터 살갑고 싹싹한 후배의 모습까지 다채롭게 표현해내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으로 ‘사랑의 온도’에서 펼칠 지일주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지난 18일에 첫 방송된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지일주는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드라마 PD이자 서현진(이현수), 김재욱(박정우)의 대학 선후배인 김준하를 연기했다.
이날 준하는 정우와의 만남에 지각을 했다. 그는 대본을 손에 든 채 허겁지겁 달려와 “형 미안해! 무릎 꿇으라면 꿇을게”라고 말하며 능청스럽게 무릎 꿇는 시늉을 해 보였다. 이어 제작사를 차리겠다는 정우에게 보조 작가인 현수를 추천하며 “애는 똘똘하다니까. 일단 한 번 만나봐”라고 두 사람을 연결시키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준하는 공모전에서 떨어진 현수를 위로하기 위해 그가 일하는 작업실로 찾아갔다. 그는 “2차까진 올랐더라 너. 대본 좀 보여줘 봐. 문제가 뭔지 오빠가 알려줄게”라고 말하며, 후배를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준하는 현수의 얼굴을 보며 “귀인이 보이는구나”라고 실제 점쟁이처럼 말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전환시켰다.
이처럼 지일주는 능청스러운 모습들을 선보이며 등장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그는 의리 있고 마음 따뜻한 선배의 모습부터 살갑고 싹싹한 후배의 모습까지 다채롭게 표현해내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으로 ‘사랑의 온도’에서 펼칠 지일주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