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맨홀'(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의 김재중이 시간여행을 통해 도착한 미래에서 장미관의 실체를 밝혀낸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맨홀’ 13화에서 봉필(김재중)은 맨홀을 타며 시간 여행을 하던 중 평소와 달리 미래에 도착한다. 원하던 경찰이 됐다는 사실에 모든 것을 이룬 듯 보였지만, 수진(유이)과 재현(장미관)이 결혼했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한 상태. 이에 필은 순찰을 하던 중 재현의 숨겨진 사연과 어두운 본성을 마주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재현의 정체는 사실 ‘묻지 마 폭행범’이었다.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재현은 화를 주체하지 못 해 골목길 등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폭행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다. 필은 순찰 도중 우연히 만난 ‘묻지마 폭행’ 현장에서 범인이 떨어뜨린 깨진 열쇠고리 조각을 습득하며 재현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상황. 그런 가운데 봉필의 친구인 구길(강홍석) 마저 재현에게 당했다. 과연 봉필이 재현의 실체를 밝혀내고 수진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간여행의 통로인 맨홀이 막히면서 봉필은 또 하나의 위기에 직면한다. 맨홀을 관리하는 공무원 석태(바로)는 맨홀에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지만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필의 말을 장난으로 여긴다. 필이 막힌 맨홀을 뚫고 다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맨홀’ 13화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맨홀’ 13화에서 봉필(김재중)은 맨홀을 타며 시간 여행을 하던 중 평소와 달리 미래에 도착한다. 원하던 경찰이 됐다는 사실에 모든 것을 이룬 듯 보였지만, 수진(유이)과 재현(장미관)이 결혼했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한 상태. 이에 필은 순찰을 하던 중 재현의 숨겨진 사연과 어두운 본성을 마주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재현의 정체는 사실 ‘묻지 마 폭행범’이었다.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재현은 화를 주체하지 못 해 골목길 등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폭행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다. 필은 순찰 도중 우연히 만난 ‘묻지마 폭행’ 현장에서 범인이 떨어뜨린 깨진 열쇠고리 조각을 습득하며 재현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상황. 그런 가운데 봉필의 친구인 구길(강홍석) 마저 재현에게 당했다. 과연 봉필이 재현의 실체를 밝혀내고 수진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간여행의 통로인 맨홀이 막히면서 봉필은 또 하나의 위기에 직면한다. 맨홀을 관리하는 공무원 석태(바로)는 맨홀에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지만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필의 말을 장난으로 여긴다. 필이 막힌 맨홀을 뚫고 다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맨홀’ 13화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