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고경표가 엄마를 찾아 울분을 토했다.
최강수(고경표)는 한양 상가에서 쫓겨난 정임(예수정)을 찾았다가 엄마를 만났다. 흔들리는 눈빛을 주고받은 그들은 정임이 자리를 피해 주자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강수는 “꼭 전할 말이 있어서 당신 찾아서 서울을 다 뒤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엄마가 강수의 이름을 부르자 “내 이름 부르지 마요”라며 분노했다.
강수는 “당신이 떠난 날부터 아버지는 서울 가는 길만 쳐다봤다. 그러다가 병들어 죽은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아버지는 당신 때문에 죽은 것”이라고 소리친 강수는 가게를 나섰다.
그러나 결국 혼자가 되자 엄마와 함께한 어릴 적 사진을 보며 눈물을 보였다. 단아(채수빈)의 품에 안겨 우는 강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최강수(고경표)는 한양 상가에서 쫓겨난 정임(예수정)을 찾았다가 엄마를 만났다. 흔들리는 눈빛을 주고받은 그들은 정임이 자리를 피해 주자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강수는 “꼭 전할 말이 있어서 당신 찾아서 서울을 다 뒤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엄마가 강수의 이름을 부르자 “내 이름 부르지 마요”라며 분노했다.
강수는 “당신이 떠난 날부터 아버지는 서울 가는 길만 쳐다봤다. 그러다가 병들어 죽은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아버지는 당신 때문에 죽은 것”이라고 소리친 강수는 가게를 나섰다.
그러나 결국 혼자가 되자 엄마와 함께한 어릴 적 사진을 보며 눈물을 보였다. 단아(채수빈)의 품에 안겨 우는 강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