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윤종신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윤종신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윤종신이 ‘좋니’로 또 한 번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악방송 출연 없이 이뤄낸 쾌거다.

윤종신은 8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선미의 ‘가시나’를 꺾고 정상 트로피를 안았다. 지난 1일에 이어 2주 연속이다. 방송 출연은 물론 이렇다 할 홍보도 없이 1위 행보를 밟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좋니’는 지난 6월 22일 세상에 나온 곡이다.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채널 ‘리슨’의 열 번째 곡으로, 윤종신 특유의 담백한 창법과 솔직한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윤종신은 ‘좋니’로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쥔 것은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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