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 연습실에서 열린 2017 KBS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극본 임예진, 연출 강수연)의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B1A4 컴백 준비를 위해 음악 작업에 몰두했다. 1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하게 돼 기분 좋다”고 밝혔다.
그는 “단막극은 처음인데, 매력을 알게 됐다. 짧은 시간에 많은 걸 표현하는데도 힘을 뺀 상태에서 여유롭게 찍었다”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계절이라면’은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채수빈, 장동윤, 진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3일 오후 11시 40분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