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lsh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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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이 오는 9월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영화 ‘1999, 면회’와 ‘족구왕’을 통해 영화계 주목을 받은 안재홍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조작된 도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쌈, 마이웨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특히 ‘플래쉬 몹 같은 내 생일’ ‘졸업 여행’ 등 단편영화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열아홉, 연주’와 ‘검은돼지’라는 작품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개막식은 9월7일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되며 개막작으로는 이현주 감독특별전에서 선보이는 ‘바캉스’와 조현철 배우특별전 상영작 ‘척추측만’을 만나볼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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