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이돌마스터’ / 사진=방송 캡처
‘아이돌마스터’ / 사진=방송 캡처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 소리가 꿈을 향해 도전하지만 현실에 부딪혔다.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소리는 경쟁에 지친 멤버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데뷔조의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러나 리더가 된 후 멤버들을 이끄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다.

하나뿐인 외동딸로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던 소리는 연습생 생활만 9년, 데뷔와 멀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빠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소리는 아이돌 연습생뿐만 아니라 꿈과 도전에 대한 고민,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까지 모든 청춘들이 겪을 법한 생생한 스토리를 자연스러운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

‘아이돌마스터’는 매주 금요일 SBS funE 채널에서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후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전파를 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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