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혜성 /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신혜성 /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그룹 신화 신혜성이 솔로로 선보이는 스페셜 앨범 ‘세레니티(Serenity)’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10일 공개했다.

흑백 사진에는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신혜성의 옆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발매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딜라이트(delight)’와는 또 다른 분위기라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작업은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 그룹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과 함께 작업한 장덕화 포토그래퍼가 참여했다. 신혜성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가을과 어울리는 감각적인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앨범은 한층 향상된 신혜성의 실력과 깊어진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그동안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 신혜성이 또 어떤 색깔을 담아낼지 기대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이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장기 콘서트 ‘2017 신혜성 위클리 콘서트 “세레니티”(SHIN HYE SUNG WEEKLY CONCERT “Serenity”)’를 개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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