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나 혼자해투3 8월 예능 브랜드 TOP3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무한도전’이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17년 8월 조사결과,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7월 3일부터 2017년 8월 4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4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39,172,91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7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31,009,706 개와 비교하면 6.23% 증가했다.

그 결과 1위는 ‘무한도전’이, 2위는 MBC ‘나 혼자 산다’가, 3위는 KBS2 ‘해피투게더3’가 차지했다.

1위, 무한도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321,354 미디어지수 2,472,905 소통지수 1,884,132 커뮤니티지수 2,180,756 시청지수 1,370,3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29,508 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2,998,886보다 13.61% 하락했다.

2위, 나혼자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2,921,717 미디어지수 1,943,967 소통지수 1,276,585 커뮤니티지수 1,356,466 시청지수 1,086,41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85,148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821,030보다 9.77% 상승했다.

3위, 해피투게더 브랜드는 참여지수 2,303,954 미디어지수 3,250,332 소통지수 971,120 커뮤니티지수 1,366,891 시청지수 691,3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83,651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385,698와 비교해보면 59.3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무한도전’은 지난 7월부터 2위와의 차이를 벌리고 있다. ‘나 혼자 산다’가 2위를 지켰고, ‘해피투게더3’는 새로운 포맷을 가지고 3위로 상승했다”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최근 새로운 브랜드로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고전하고, 기존의 브랜드를 가지고 새로운 포맷을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의 평판이 높게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이 익숙함 속에 색다름을 찾는 트랜드와 연결된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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