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포스터 / 사진제공=㈜쇼플레이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포스터 / 사진제공=㈜쇼플레이
연극 ‘백설공주가 사랑한 난장이’가 2011년 소극장 공연 이후 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동화 백설공주 이야기를 뒤집어 일곱 번째 난쟁이 ‘반달이’의 짝사랑으로 재구성한 창작극이다. 2001년 초연 이후 약 16년간 170개 지역에서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는 라희선·고은경·홍인아·조승연·이석현·이종은·최미령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해 오는 12월까지 음성·대구·부산·군산·충주·연천·이천·부천·원주 등에서 공연을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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