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예원와 신성록이 격한 포옹을 선보인다.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에서 강예원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드라마 작가라는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지영 A 역을 맡았다. 신성록은 평범한 은행원으로 인생 한 방을 꿈꾸는 철부지 연하남편 호림으로 분했다. 강예원과 신성록은 실제 부부를 능가하는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강예원과 신성록의 호흡이다. 강예원은 떨어지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 마냥 두 다리로 신성록에게 제대로 매달려 있다. 신성록은 그런 강예원을 든든하게 안아주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포즈는 단순히 들어 올리고 있는 수준의 포옹이 아닌 고난도 자세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신성록에게 마치 신생아처럼 찰싹 달라붙어 있는 강예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더운 날씨에 힘든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찡그림 한 번 없이 즐겁게 촬영을 마친 강예원과 신성록에게 감사하다. 이 장면은 결혼 7년차 부부인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다. 서로에게 표현은 잘 하지 못하지만 이 장면으로 인해 ‘부부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에서 강예원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드라마 작가라는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지영 A 역을 맡았다. 신성록은 평범한 은행원으로 인생 한 방을 꿈꾸는 철부지 연하남편 호림으로 분했다. 강예원과 신성록은 실제 부부를 능가하는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강예원과 신성록의 호흡이다. 강예원은 떨어지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 마냥 두 다리로 신성록에게 제대로 매달려 있다. 신성록은 그런 강예원을 든든하게 안아주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포즈는 단순히 들어 올리고 있는 수준의 포옹이 아닌 고난도 자세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신성록에게 마치 신생아처럼 찰싹 달라붙어 있는 강예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더운 날씨에 힘든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찡그림 한 번 없이 즐겁게 촬영을 마친 강예원과 신성록에게 감사하다. 이 장면은 결혼 7년차 부부인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다. 서로에게 표현은 잘 하지 못하지만 이 장면으로 인해 ‘부부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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