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별별 며느리’
사진=MBC ‘별별 며느리’
MBC 드라마 ‘별별 며느리’의 문희경이 이주연 길들이기에 나섰다.

26일 방송되는 ‘별별 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김지현)에서는 금별(이주연)과 소희(문희경)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신경전이 더욱 심화된다.

지난 방송에서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과의 싸움 동영상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금별(이주연)은 소희(문희경)의 등살에 떠밀려 근신을 선언했다. 기회를 잡은 소희는 금별을 길들이며 험난한 ‘시월드’를 예고했다.

‘별별 며느리’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서 금별은 몸빼 바지를 입고 울상을 지으며 집안일을 하고 있다. 반면 소희는 양산을 들고 우아한 모습으로 금별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금별과 시댁 문제로 육탄전을 벌인 바 있는 은별이 수성재에 찾아와 눈길을 끈다. 금별 옆에서 고무장갑을 끼고 있는 은별의 모습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별별 며느리’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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