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의 이시언과 기안84가 물놀이 고수 면모를 보여준다.

MBC ‘나 혼자 산다’제작진은 21일 방송을 앞두고 ‘여름 나래 학교’를 떠난 이시언-기안84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어린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시언은 계곡에 도착하자마자 “나 스킨스쿠버 할 거야!”라며 스노클링 장비를 꺼냈다. 그는 무릎 깊이의 계곡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풀장착했다. 돋보기까지 들고 계곡 구석구석을 관찰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기안84 역시 이시언 못지않게 독특한 뱀장어 수영법을 보여줬다. 그는 수영을 하기 힘들 정도로 얕은 계곡에서도 열심히 흐느적거리며 물살을 헤쳐나가 무지개회원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는 물속에서 눈을 뜨는 물놀이 필살기까지 보여줬다.

또한 무지개회원들은 전남 무안의 한 계곡에서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천진난만한 물놀이와 제주도 녹차밭에 이어 계곡에서 진행된 보물찾기 2탄을 보여줄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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