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발칙한 동거’
사진=MBC ‘발칙한 동거’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의 산다라박이 고양이로 변신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산다라박의 피부 관리 모습이 공개된다.

미리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귀여운 고양이 귀 모양의 헤어 밴드를 한 채 민낯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동안 미모와 예사롭지 않은 손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산다라박의 반전 피부 관리 모습도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마스크 팩을 붙이는가 하면 얼굴 전체에 팩 시트를 붙여 마치 미이라를 떠오르게 만든다. 피오-조세호와 함께 마스크 팩을 붙이고 함께 찍은 셀카 인증샷도 공개됐다. 몸매부터 얼굴까지 슈렉으로 변신한 조세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마스크 팩을 붙인 채 조세호와 피오에게 다가가 “팩 같이 하실래요?”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마스크 팩을 모두 풀어 놓았다. 그러자 조세호와 피오는 당황해하면서도 서로의 얼굴에 팩을 붙여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발칙한 동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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