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윤현민, 헨리/사진=MBC ‘나 혼자 산다’
윤현민, 헨리/사진=MBC ‘나 혼자 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윤현민이 원어민인 헨리와 스파르타 영어 수련을 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13회에서는 윤현민이 헨리와 영어 완전 정복을 하는 하루가 공개된다.

우선 윤현민은 최근 콩글리시 발음으로 무지개회원들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지게 한 장본인으로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헨리를 찾아갔다. 헨리는 윤현민의 영어 실력이 3세 수준이라고 진단을 내렸고, 곧 윤현민을 위한 자신감 급상승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특히 윤현민은 야생의 본능을 자극하는 영어 자신감 교육을 받으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더 크게! 이거 부족해!”라고 몰아붙이는 헨리에 의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영어로 광기 어린 포효했다. 이에 윤현민이 필사적인 표정으로 소리를 지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윤현민은 빠른 영어 습득을 위해 걸음걸이까지 교정받았다. 그는 미국 느낌 물씬 풍기는 헨리의 걸음걸이를 보고 뒷짐을 지고 한국적인 정서를 가득 담은 걸음걸이를 선보여 헨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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