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회 늘푸른연극제’가 오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린
다.
지난해 개최된 ‘원로연극제’에서 올해는 ‘늘푸른연극제’로 축제 명을 바꿨다.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배우 오현경, 연출 김도훈, 작가 노경식, 배우 이호재 등 연극계 거장들의 작품이 8월 대학로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첫 번째 작품은 이강백 작, 이성열 연출, 오현경 출연의 ‘봄날’이다.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2009년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2011년 극단백수광부 15주년 기념작, 2012년 명동예술극장 공동제작 공모 선정작으로 공연되어 다수의 상을 휩쓸며 오현경의 대표작이다.
두 번째 작품은 테네시 윌리엄즈 작, 김도훈 연출의 ‘유리동물원’.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1976년 극단뿌리의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1994년까지 여러 차례의 재공연을 거듭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에 있어 성공을 거뒀다.
세 번째는 노경식 작, 김성노 연출의 ‘반민특위’이다.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작, 최용훈 연출, 이호재 출연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극제의 관람권은 인터파크, 문화예술위원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다.
지난해 개최된 ‘원로연극제’에서 올해는 ‘늘푸른연극제’로 축제 명을 바꿨다.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배우 오현경, 연출 김도훈, 작가 노경식, 배우 이호재 등 연극계 거장들의 작품이 8월 대학로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첫 번째 작품은 이강백 작, 이성열 연출, 오현경 출연의 ‘봄날’이다.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2009년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2011년 극단백수광부 15주년 기념작, 2012년 명동예술극장 공동제작 공모 선정작으로 공연되어 다수의 상을 휩쓸며 오현경의 대표작이다.
두 번째 작품은 테네시 윌리엄즈 작, 김도훈 연출의 ‘유리동물원’.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1976년 극단뿌리의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1994년까지 여러 차례의 재공연을 거듭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에 있어 성공을 거뒀다.
세 번째는 노경식 작, 김성노 연출의 ‘반민특위’이다.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작, 최용훈 연출, 이호재 출연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극제의 관람권은 인터파크, 문화예술위원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