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변진섭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변진섭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변진섭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변진섭은 1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타임리스(TIMELESS)’를 열었다. 약 4500명의 관객을 동원, 120분 동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변진섭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변진섭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는 이날 ‘우리의 사랑 이야기’ ‘어떤 이별’ ‘너와 함께 있는 이유’ ‘꿈에 본 겨울’ ‘새들처럼’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그대 내게 다시’ ‘사랑니’ ‘눈물이 쓰다’ ‘그대만의 모습’ 등 총 21곡을 열창했다. 30년의 깊은 내공이 곡에 고스란히 담겼고 팬들 역시 추억에 잠겼다.

변진섭은 이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20여 곳에서 3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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