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본승 SNS
사진=구본승 SNS
가수 겸 배우 구본승(51)이 제주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구본승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피하느라 슬쩍 앉았는데 사진 맛집이었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본승은 데님 팬츠에 브라운 워커, 베이지 색의 바람막이 등을 착용해 캐주얼한 멋을 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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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잔뜩 올라간 입꼬리와 눈웃음으로 행복한 기분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방송인 김숙과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구본승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에도 스페셜 MC로 출격해 김숙과 나란히 앉았다.

김숙 바로 옆자리에 착석한 구본승은 "여기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며 스윗한 멘트로 김숙을 설레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결혼은 가을, 10월에 해라"라며 다짜고짜 결혼을 점지했고, 김숙은 "저는 오빠(구본승) 의견에 따를 생각입니다"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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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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