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유영/사진=유영 SNS
유영/사진=유영 SNS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에서 신스틸러 ‘신비서’로 활약하고 있는 유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영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드라마 ‘써클’의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영은 신비서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블랙 수트와 올림머리를 하고서 ‘써클’의 최종회 대본을 들고 있다. 특히 종영에 대한 아쉬운 가득한 모습과 무사히 작품을 끝내 기뻐하는 두 가지 반전 표정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써클’의 마지막 촬영을 끝마친 유영은 “‘써클’을 통해 난생처음 액션 연기도 해보고 ‘신비서’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분 그리고 선배님들까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영이 연기한 ‘신비서’는 휴먼비의 실세인 이현석(민성욱)의 오른팔이자 카리스마 여비서로서 휴먼비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이전의 발랄한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신비서’만의 마성의 매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며 호평을 얻었다.

한편,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의 마지막 회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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