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 STAR ‘내가 배우다’
/사진=K STAR ‘내가 배우다’
‘내가 배우다‘의 연기 스승 마스터 안혁모가 아이돌의 성장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7일 방송될 K STAR ‘내가 배우다’에서는 차세대 연기돌이 되기 위해 치열한 연기대결을 펼쳤던 지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신작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를 얻을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파이널 빅매치 링 대결에서 처음과 180도 다르게 성장한 아이돌의 연기에 안혁모가 극찬을 쏟아낼 예정이라고.

배우 장혁, 송중기, 박보검 등 톱스타의 연기 스승이자 20년차 연기 지도 베테랑으로 ‘내가 배우다’에서 날카로운 평가를 해왔던 안혁모였기 때문에 그의 극찬은 ‘내가 배우다’ 방송 사상 가장 이례적인 반응. 평가에 있어서만큼은 엄격하던 그에게 칭찬을 이끌어낸 아이돌의 정체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날 촬영장에서 그는 파이널 빅매치에 임하는 아이돌들의 일취월장한 실력에 “너무 어렵다, 승자를 못 고르겠다”며 기나긴 고심의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특히 한 아이돌의 완벽한 연기 몰입에 “대사 전달력이 정말 좋아졌고 상대방의 액션을 보고 듣고 느껴서 반응하는 침착한 리액션이 돋보였다”며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켜보던 다른 아이돌들 역시 경쟁 중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엄지를 치켜세우며 호평을 전했다고 해 모두를 감탄케 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마지막 파이널 빅 매치와 차세대 연기돌이 될 ‘내가 배우다’의 최종 우승자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내가 배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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