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캣츠’가 30여 마리 고양이 배우들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가 담긴 연습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약 30여 마리의 고양이 배우들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 장면이 담겨있다. 절도 있는 동작으로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며, 예술로 승화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배우들은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의상과 분장 없이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캣츠’는 여느 공연들과는 전혀 다른 연습 과정을 통해 무대 위의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완성된다. 실제 고양이와 완벽히 닮아가는 변신을 위해 연습 초반부터 고양이의 습성을 파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배우들은 고양이들의 행동을 세밀하게 연구한다.
연습 시간 외에 일상 생활 속에서도 고양이의 손짓과 몸짓, 울음, 걷거나 뛰는 모습을 따라 하며 몸에 체화 시킨다. 몇몇 배우들은 고양이들과 교감을 위해 고양이를 기르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캣크’의 내한공연은 44년 만에 리모델링하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마지막 뮤지컬로 공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오는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사진에는 약 30여 마리의 고양이 배우들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 장면이 담겨있다. 절도 있는 동작으로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며, 예술로 승화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배우들은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의상과 분장 없이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캣츠’는 여느 공연들과는 전혀 다른 연습 과정을 통해 무대 위의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완성된다. 실제 고양이와 완벽히 닮아가는 변신을 위해 연습 초반부터 고양이의 습성을 파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배우들은 고양이들의 행동을 세밀하게 연구한다.
연습 시간 외에 일상 생활 속에서도 고양이의 손짓과 몸짓, 울음, 걷거나 뛰는 모습을 따라 하며 몸에 체화 시킨다. 몇몇 배우들은 고양이들과 교감을 위해 고양이를 기르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캣크’의 내한공연은 44년 만에 리모델링하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마지막 뮤지컬로 공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오는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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