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판타지오
/사진=판타지오
배우 강태오의 팬들이 강태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21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태오의 베트남 팬들은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촬영장을 방문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현장 스태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팬들이 준비한 쿠키와 음료 등 간식을 즐기며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베트남에서부터 한국까지 멀리 찾아와준 팬들의 사랑에 감동한 강태오는 팬 한명 한명과 직접 이야기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해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고.

강태오는 “베트남 팬분들이 저의 생일 축하와 더불어 응원해 주시기 위해 촬영장까지 직접 와주셔서 감격했다. 팬 여러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간식 덕분에 더욱더 힘이 났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모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태오는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이경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