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쳐
‘미우새’ 이상민이 또 추억에 젖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남다른 차사랑을 보였다.

이날 이상민은 한 주차장에서 도끼의 차로 보이는 슈퍼카들을 보고 “이정도로 차를 많이 갖고 있는 줄은 몰랐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추억에 빠졌다. 그는 과거 자신의 슈퍼카 한 대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국내에 딱 6개 들어오는 차가 있었다. 5대가 대기업 회장님들이 주문했고, 1대가 내가 주문했다. 그걸 그냥 가서 샀다. 현찰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예요? 그랬더니 부가세 별도 6900만원. 7천 몇 백을 그 자리에서 결재했다. 그런데 집 안에 주차장이 없었다. 누가 차 천장을 찢어가지고 수리비가 900만원 나왔다. 그래서 바꿔주세요. 900만원 딱”이라며 과거를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이상민 씨 아직 살아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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