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는 1948년 제주 4·3으로 시작된 상흔이 1980년대 민주화 과정과 1998년 IMF 시기를 거쳐 2025년 현재의 세대에까지 어떤 의미로 이어지는지 추적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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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옥 역은 배우 신우빈, 민수 역은 최준우가 각각 맡았다. 어른이 된 영옥과 민수는 유준상과 오지호가 연기한다. 김규리는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온 정신과 의사 희라 역을, 박지빈은 서울에서 전학 온 학급 내 리더 경태 역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정순 역은 염혜란 외에도 이소이, 심지유, 차준희가 연기해 세월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한편, 염혜란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아이유 분)의 엄마이자 제주 해녀 관례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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