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X키썸, '울기 일보 직전' 21일 발매...다음 '썸, 한달' 주자는?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키썸, 스텔라장, 홍대광, 로이킴, 오왠 / 사진제공=맵스, 그랜드라인, 디에이치플레이, MMO, CJ E&M(시계방향 순)

키썸, 스텔라장, 오왠, 로이킴, 김선재 등 뮤지션들이 ‘썸 타는’ 한 달을 이야기와 음악, 영상으로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기획앨범 프로젝트 ‘Story About : 썸, 한달’(이하 ‘썸, 한달’)에 참여했다.

기획 앨범 프로젝트 ‘썸, 한달’ 측은 키썸X스텔라장의 ‘울기 일보 직전’, 오왠의 ‘늦은 저녁 이른 새벽’, 로이킴X김선재의 ‘너에겐 져버릴 거야’ 음원을 오는 21일과 28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키썸X스텔라장의 ‘울기 일보 직전’은 말 한마디에도 민감해지는 썸 단계의 여자 심리를 풀어낸 곡이다. 스텔라장 특유의 보컬과 키썸의 랩 피처링이 어우러졌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늦은 저녁 이른 새벽’은 흐지부지 끝날지도 모를 썸 때문에 불안해하는 남자의 심리를 담은 곡이다. 오왠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곡 ‘너에겐 져버릴 거야’는 로이킴과 김선재가 컬래버레이션한 곡이다.

‘썸, 한달’은 남녀가 썸 타는 평균 기간인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썸을 테마로 한 음원이 발매된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시리즈마다 배우 지수와 김민지가 열연 중이다. 구구단과 박보람, 카더가든, 홍대광, 러블리즈 케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키썸X스텔라장의 ‘울기 일보 직전’과 오왠의 ‘늦은 저녁 이른 새벽’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와 CJ E&M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