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구재이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구재이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구재이 측이 음주운전과 관련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구재이는 어제(15일) 귀가를 하던 중 경찰에게 발견되었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51%로 나왔다”라며 “현재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으며,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배우 본인도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 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재이는 15일 오후 11시 40분께 음주 상태에서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했고, 음주단속에 걸렸다. 혈중알코올농도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