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최고의 한방’이 이례적으로 NG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6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이 가운데 지난 10일 본방만큼 웃긴 NG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공개된 NG영상 속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옥탑방 4총사’ 윤시윤(유현재)-이세영(최우승)-김민재(이지훈)-동현배(MC드릴)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5회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딱밤대결 장면에서 웃음을 참지 못해 NG를 내는 이세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한다. 영상 속 이세영은 윤시윤에게 “그럼 창고방을 혼자 쓰든가”라고 말하는 동현배의 가슴팍을 내리치다 웃음이 빵 터진 뒤, “잠깐만 3초만요”라며 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는 슬픈 생각을 하고, 자신의 허벅지를 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해 연이어 NG를 내는 귀여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동현배는 소리를 내지 못해 끅끅 대며 웃는 현장 속에서 이세영의 딱밤을 꿋꿋이 버텨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세영이 동현배의 이마를 실수로 진짜 때려버린 가운데, 충격에 휩싸인 동현배. 이에 김민재는 “주먹으로 친 거 아니죠? 방금?”이라며 깜짝 놀라 웃음지었지만, 당사자인 동현배는 혹여 이세영이 난감해 할까 “하나도 안 아프다네. 걱정하지 마시게나. 날씨가 덥구려”라며 호탕하게 웃는 상남자 면모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세영의 밑도 끝도 없는 애드리브가 보는 이들을 배꼽 쥐게 만들고 있다. 지난 7회 공시를 망친 우승이 지훈의 어깨에 기대어 힘을 얻는 달달한 ‘계단 로맨스’ 장면의 비하인드가 공개된 것.
영상 속 이세영은 김민재의 어깨에 기대어 있다 갑자기 “빠샤!”하며 일어나 스케이트 선수 같은 자세를 취한 뒤, “아자! 아자! 아자! 나 최우승 반드시 우승한다”라며 대본에도 없는 애드리브를 선보이기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당황한 김민재는 어떻게 반응할까 하다 결국 “죄송합니다”라며 포기선언을 했고, 이세영은 “나 너무 수치스러워”라며 스케이트를 타는 자세 그대로 멈춰 웃는 웃고 마는 모습으로 네티즌까지 빵 터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9, 1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오는 16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이 가운데 지난 10일 본방만큼 웃긴 NG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공개된 NG영상 속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옥탑방 4총사’ 윤시윤(유현재)-이세영(최우승)-김민재(이지훈)-동현배(MC드릴)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5회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딱밤대결 장면에서 웃음을 참지 못해 NG를 내는 이세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한다. 영상 속 이세영은 윤시윤에게 “그럼 창고방을 혼자 쓰든가”라고 말하는 동현배의 가슴팍을 내리치다 웃음이 빵 터진 뒤, “잠깐만 3초만요”라며 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는 슬픈 생각을 하고, 자신의 허벅지를 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해 연이어 NG를 내는 귀여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동현배는 소리를 내지 못해 끅끅 대며 웃는 현장 속에서 이세영의 딱밤을 꿋꿋이 버텨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세영이 동현배의 이마를 실수로 진짜 때려버린 가운데, 충격에 휩싸인 동현배. 이에 김민재는 “주먹으로 친 거 아니죠? 방금?”이라며 깜짝 놀라 웃음지었지만, 당사자인 동현배는 혹여 이세영이 난감해 할까 “하나도 안 아프다네. 걱정하지 마시게나. 날씨가 덥구려”라며 호탕하게 웃는 상남자 면모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세영의 밑도 끝도 없는 애드리브가 보는 이들을 배꼽 쥐게 만들고 있다. 지난 7회 공시를 망친 우승이 지훈의 어깨에 기대어 힘을 얻는 달달한 ‘계단 로맨스’ 장면의 비하인드가 공개된 것.
영상 속 이세영은 김민재의 어깨에 기대어 있다 갑자기 “빠샤!”하며 일어나 스케이트 선수 같은 자세를 취한 뒤, “아자! 아자! 아자! 나 최우승 반드시 우승한다”라며 대본에도 없는 애드리브를 선보이기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당황한 김민재는 어떻게 반응할까 하다 결국 “죄송합니다”라며 포기선언을 했고, 이세영은 “나 너무 수치스러워”라며 스케이트를 타는 자세 그대로 멈춰 웃는 웃고 마는 모습으로 네티즌까지 빵 터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9, 1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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