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제12회 2017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의 2차 라인업이 1일 공개됐다.
먼저 해외팀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찬 밴드인 디엔씨이(DNCE)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 3월 내한 당시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한국인 기타리스트인 진주가 활동하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처음으로 내한하는 아티스트로, 찰리 XCX(Charli XCX), 두아리파(DuaLipa)를 비롯해 선다라 카르마(Sundara Karma), 유 미 앳식스(You Me At Six), 이슈스(Issues) 등이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국카스텐은 들국화, 이승환, 서태지에 이어 새로운 헤드라이너로 발표됐다.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폭발적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킹스턴루디스카, 아시안 체어샷, 강산에, 서사무엘X김아일,키라라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