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돌아온 복단지’/사진제공=MBC
MBC ‘돌아온 복단지’/사진제공=MBC
‘돌아온 복단지’가 오늘은 10분 일찍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는 오늘(1일) 평소보다 10분 앞선 오후 7시 05분에 방송된다.

이는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16강전 대한민국 : 포르투갈’, ‘지상파 UHD 개국 공동 축하쇼 유 해브 어 드림’으로 인한 이틀 연속 결방에 따른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정통 홈멜로 드라마. 특별 편성으로 10분을 먼저 시작하는 11회 방송은 1~10회까지 강성연, 고세원, 송선미의 주요 하이라이트 후 본 방송으로 구성될 예정. 이에 지금까지 본 방송을 아쉽게 놓쳤던 시청자들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단지(강성연) 주변에 계속 얽히는 정욱(고세원)을 보며 측근들은 둘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서진(송선미)과 민규(이필모)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음을 밝혀 주인공 단지에게 찾아올 시련을 예고했다.

6월을 새롭게 시작하며 본격 네 남녀의 얽힌 로맨스를 보여줄 ‘돌아온 복단지’ 11회는 1일 오후 7시 05분부터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