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7일의 왕비’ 박시은이 한양에 가지 못하고 거창에 숨어 사는 처지로 첫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1회에서는 말에게 휘파람을 불어주며 똥을 누게 하는 신채경(박시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채경은 마을 사람들과 격 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말이 똥을 누게 만들어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누군가로부터 “채경 아기씨는 미운오리새끼다. 가족들이 다 한양에 있는데 시골 촌구석에 유모랑 살고 있지 않냐”는 말을 들었다.
한양에서 아버지 신수근(장현성) 역시 “한양엔 올라올 생각 말아라”라는 서찰을 받은 바. 신채경은 유모에게 “날 이렇게 버려둘 거면 왜 낳은거냐”며 소리쳤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31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1회에서는 말에게 휘파람을 불어주며 똥을 누게 하는 신채경(박시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채경은 마을 사람들과 격 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말이 똥을 누게 만들어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누군가로부터 “채경 아기씨는 미운오리새끼다. 가족들이 다 한양에 있는데 시골 촌구석에 유모랑 살고 있지 않냐”는 말을 들었다.
한양에서 아버지 신수근(장현성) 역시 “한양엔 올라올 생각 말아라”라는 서찰을 받은 바. 신채경은 유모에게 “날 이렇게 버려둘 거면 왜 낳은거냐”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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